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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주사 치료

조회수 :122 등록일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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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주사치료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는 피부 섬유 증식성 질환이다. 가려움과 통증, 외형의 변화를 유발한다. 비후성 반흔은 처음 다친 경계를 넘어서 커지지 않으며 빠르게 성장한 후 부분적으로 작아진다. 켈로이드는 원래 상처 범위를 벗어나 커지며 오랫동안 진행하고 영구적인 경과를 보인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치료에는 수술적 & 비수술적 치료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드레싱을 비롯해 베라피밀(verapamil), 레이저치료(pulsed dye laser), 수술적 제거 등이 포함 된다. 많은 치료 방법들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는 기능적, 미용적 변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병변 내 주사요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코티코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acetonide)은 병변 내 주사 요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10~40mg/ml 를 3주에서 6주 간격으로 주사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50-100%까지 치료율은 다양하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고, 위축, 모세혈관확장증, 색소장애까지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와비후성 반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치료율과 비용, 부작 등을 고려했을 때 베라파밀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베라파밀은 칼슘 통로를 막아 약효를 나타내는 약제이다. 실험실에서 항섬유화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치료에 새로운 치료법으로 등장했다.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적어 스테로이드 대체약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여러 논문에서 흉터치료에 효과적이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하지만 흉터개선제인 판단시트리암시놀론과 비교해 봤을 때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다.

따라서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울트라펄스 및 핀홀 방법과 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 실리콘 쉬트 사용, 압박옷 착용 등의 여러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흉터를 치료할 필요가 있다. 흉터제거술 및 피부이식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과 병행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한다.

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